영덕군이 최근 ‘제47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라 축구의 고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향후 전국 규모 축구대회 유치를 위한 종합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대회관계자, 체육회, 축구협회, 자원봉사센터, 교통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대회관련 영상물 시청과 김학규 총무과장의 PPT자료 설명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영덕 지품복숭아영농조합(대표 김종영)은 지난달 14일 오천솔밭에서 열린 ‘제3회 난치병 어린이돕기 작은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80만4350원을 난치병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신임 방종수(59.사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덕 지역은 농산어촌의 지역 특성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중산층 이하로 학교 교육을 통해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으며 이를 위해 EBS 활용과 방과후 교육 활성화로 학력을 증진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뉴스킨 코리아(대표 유병석)는 지난 5일 영덕 창수초등학교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 9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창수초등학교는 현재 7학급(유치원 포함)에 38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로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한때 폐교 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이 학교에 최신식 도서관이 들어서면서 교육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해면 괴시2리 ~ 덕천리를 연결하는 ‘관어대교’를 완공하고 김병목 영덕군수, 박기조 군의회 의장 등 괴시?덕천리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관어대교’ 교량사업은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에 걸쳐 교량길이 180m, 폭 10.5m, 가로등 10개소의 부대시설을 완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영덕군이 농작물 피해에 대해 자력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는 농민들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정부의 야생동물 보호정책으로 개체수가 늘어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으로 인해 해마다 농작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8월부터 농민들은 야생동물과의 힘든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수확기 농작물의 효율적인 보호를 위해 영덕군을 5개 구역으로 나눠 5개조 20명(엽사15명, 감시원5명)으로 운영하며 포획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로 제한하고 무분별한 남획 방지를 위해 군과 야생동물보호협회 합동으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덕군 병곡면(면장 김삼규)은 지난 26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병곡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50여명과 병곡면 직원들이 피서 마 무리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여름철 피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그동안 피서객이 다녀간 자리에 쌓인 생활폐기물 퇴적물 등 병곡 지구부터 덕천 지구까지 약 8㎞구간에 버려진 피서철 쓰레기들을 말끔히 수거했다
지난 16일부터 26일(11일간)까지 영덕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IBK기업은행 제47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동해바다의 선선한 날씨 속에 순조롭게 후반 레이스를 지나고 있다. 지난 주말연휴에 진행된 저학년 예선 경기와 고학년 16강경기가 영덕 군민운동장을 비롯한 7개 구장에서 펼쳐진 결과 '화랑그룹'에서는 경기 역곡, 충의, 광주 북성중이 ‘충무그룹’에서는 전북 이리동, 경기 발곡, 울산 현대, 제주 제주중이 ‘백호그룹’에서는
영덕군 영해면(면장 윤점락)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제47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맞아 영해생활체육공원을 찾는 선수, 임원 및 가족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인사문화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의 자연발생 유원지인 오천솔밭(지품면 오천리)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피서객과 함께하는 솔밭음악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영덕농수산유통법인(대표 김종영)은 최근 지품면 오천리 오천솔밭 내 특설공연장에서 ‘제3회 난치병 어린이돕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영덕군 색소폰 음악동호회 협찬연주와 포항의 아마추어 밴드 ‘노래하기 좋은사람들(회장 권성호)’의 공연과 부대행사로 영덕의 특산품인 복숭아 무료시식행사가 이어졌다.
영덕경찰서(서장 박기태)는 9일 전 직원 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청렴 서약식 및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개인의 실천사항 10가지를 약속하고 다짐하는 ‘열열다짐운동대회’ 와 의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상인 기자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 보리말에서 지난 8일 오후 7시 지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인량리 주민과 함께하는 한옥예술제’가 펼쳐졌다. 인량1리 마을청년회(회장 김강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전통음식 및 전통차로 시연한 후 국악연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하고, 2부 행사에는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연주와 민요, 창을 비롯한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의 자연발생 유원지인 오천솔밭(지품면 오천리)이 영덕의 숨은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천솔밭은 85㎡ 규모의 시원한 송림과 오십천의 맑은 수질, 적당한 수심과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 등으로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서울, 대구, 포항 등 타 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영덕군과 장사 해수욕장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성계)가 주관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사해수욕장에서 ‘2011 장사해수욕장 영덕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쪽빛바다, 금빛모래, 한 여름밤의 흥’을 주제로 개최되는 해변축제 첫날에는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전수자인 국악인 ‘김영임’씨를 초청해 우리의 소리 우리가락을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펼치고, 공연 후에는 화려한 한 여름밤의 불꽃축제도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은 지역특산품인 복숭아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야간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해변가요제’를 개최해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영덕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전의경 분대장의 자긍심과 사기진작 도모 및 책임감 부여를 위해 지난 3일 영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분대장에게 명예약장증을 수여하고 표지장 부착식 행사를 가졌다.
영덕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전의경 분대장의 자긍심과 사기진작 도모 및 책임감 부여를 위해 지난 3일 영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분대장에게 명예약장증을 수여하고 표지장 부착식 행사를 가졌다
안동터미널이 이전된 후 영양, 청송, 영덕방면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이 오는 8일부터 전면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가지의 팽창과 터미널의 노후, 교통의 지?정체, 안전사고예방 등으로 안동터미널을 시 외각지로 새롭게 이전했으나 그 동안 구 안동터미널을 이용하던 영양, 청송, 영덕방면의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안동터미널까지 가서 시외버스를 타야하는 교통불편과 추가경비 지출 등으로 민원이 발생되어 왔다. 이에 안동시, 안동터미널, 버스업체 측의 양보와 지원을 이끌어내는경북도에서는 수회에 걸쳐 도의원, 안동시, 안동터미널, 버스업체, 버스조합 등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터미널 및 버스업체의 경영악화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됐다.
영덕군은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해수욕장을 찾아온 피서객들과 도시 주부투어단,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피서철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실시한다.
영덕군은 지난 2009년도부터 쓸모없으면서 주위에 널린 낙엽에 새생명을 불어 넣는 친환경사업인 ‘산림부산물 퇴비화 사업’을 추진해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부산물퇴비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영덕군은 설치 운영중인 9개 읍면의 ‘산림부산물 퇴비장’에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자료 수집을 위해 다녀가는 등 벤치마킹 장소로 지속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영덕군은 오는 29일 새주소인 도로명 주소를 군보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제고시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에 대해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